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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문 연기학원 CNC스쿨(대표 조훈연)이 초등생 대상으로 '우리 아이 회장 만들기'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우리 아이 회장 만들기'는 일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라마 연기를 통해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진행되는 영어연기 수업 또한 놀이 형식으로 진행돼 거부감 없이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게 꾸몄다.
CNC스쿨은 인기스타 서강준과 공명 등 서프라이즈 멤버들, 나라를 비롯한 헬로비너스 멤버들, 개그맨 박성광 허재호, I.O.I의 최유정 김도연 등을 배출한 곳이다. 특히 캐스팅 디렉터이기도 한 조훈연 대표는 드라마 '히트'를 통해 당시 신인이던 하정우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았으며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 이보영 지성 부부를 캐스팅해 결혼 인연을 만들어 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아이 회장 만들기'는 초등학생(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 마감은 7월 18일.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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