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박슬기 "유재석 배려, 진심 담겨 있어서 울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7-05 21:1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방송인 박슬기가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슬기는 5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슬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그는 "강호동 결혼식 때 단상 밑에서 힘들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계속 챙겨주시더라. 진심이 담겨 있는 거 같아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정작 유재석 결혼식에서는 굴욕당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박슬기는 "하객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경호원이 인터뷰하러 가는 줄 알고 날 막아서 겨우 설명한 후에 들어갔다"고 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