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윤소희, 과학고에서 카이스트까지 ‘초특급 엘리트 코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7-05 14:06



배우 윤소희가 '명단공개'에서 '다이아몬드 수저' 4위로 선정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특급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어 태어난 스타들을 찾았다.

4위에 오른 윤소희는 독일에서 태어나 6살 때까지 살아 영어는 물론 독일어까지 능통하다고 소개됐다.

그는 부산대 영재원을 거쳐 세종과학고에 입학, 수학과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고 알려졌다.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윤소희는 2011년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입학하며 초특급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윤소희의 아버지는 모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수 아버지를 둔 덕분에 어릴 때부터 책과 접하는 기회가 많았다고 전해졌다.

건축가 아버지의 건축 현장을 따라다니며 배운 사진 실력 또한 수준급인 윤소희. 아버지의 똑똑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무척 잘했다고 한다.

하지만 윤소희의 아버지는 윤소희가 연예계에 데뷔할 때부터 반대가 심했다. 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딸의 배우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