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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한철우가 전무후무 '그릇 디제잉'의 신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여 4MC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한철우는 개인기로 '그릇 디제잉'을 선보이며 막걸리 잔으로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맥주컵을 이용해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등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그가 선보인 깜찍하면서도 유쾌한 개인기에 모두가 함박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철우는 자신의 배우인생을 걱정해주는 이경규의 황당(?)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게 앞으로 니가 맡을 닭집이야"라며 이경규의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자리를 제안했다고 밝혔고, 이에 이경규는 더불어 살려는 것이라며 재치 있는 대답을 해 4MC를 웃음짓게 했다.
이처럼 한철우의 전무후무 '그릇 디제잉' 개인기 시범과 웃음이 숨겨져 있는 이경규와의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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