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까칠한 남자 윤균상이 '정체불명'이라 판명했던 박신혜의 매력에 '푹' 빠지는 모습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오늘 방송될 '닥터스' 6회에는 예측 불가 혜정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윤도의 이상 행동(?)이 그려진다. 윤도는 '혜정이 일에서 빠지라'는 서우(이성경 분)의 경고에도 혜정을 향한 신경을 곤두세우고, 이성적으로 대처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혜정을 돕기 위해 좀처럼 보기 드문 배려심을 발휘한다.
한편, 6회에는 혜정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보이는 지홍(김래원 분)의 직진 로맨스가 한층 짙게 담긴다. 지홍은 삶의 행복을 잊은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혜정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고자 애를 쓰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십 원짜리 입'이 된다는 혜정의 마음을 열고자 보다 솔직한 애정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