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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 주연 휴먼 코미디 영화 '굿바이 싱글'(김태곤 감독,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작)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박스 2위로 시작, 이튿날 1위로 역전극을 펼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나선 '굿바이 싱글'. 장르물 강세로 한풀 기세가 꺾인 코미디 장르이지만, 극성수기를 앞두고 관객수가 반토막 난 비수기 극장가이지만 김혜수의 '굿바이 싱글'을 막을 수 없었던 것. 개봉 2주차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레전드 오브 타잔'(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4만6678명(누적 59만8951명)으로 2위에, '사냥'(이우철 감독)은 3만3701명(누적 56만7098명)으로 3위에,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롤랜드 에머리히 감독)는 2만1383명(누적 141만4068명)으로 4위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권종관 감독)은 1만2040명(누적 121만181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굿바이 싱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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