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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동상이몽', 18일 종영…시즌2 기약"(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7-04 09:49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이 안방을 떠난다.

4일 '동상이몽'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동상이몽'은 오는 18일 방송을 막지막으로 시즌2를 기약하며 종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상이몽'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 최종훈, 트와이스 쯔위 사나 미나 채영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소통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과 김구라가 MC로 만나 화제가 됐다. 매회 다양한 사연으로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지만,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파일럿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 4월 25일부터 정규 편성됐지만, 약 1년 3개월만에 시청자들에게 안녕을 고하게 됐다.

'동상이몽' 마지막회는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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