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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탁재훈이 '마리텔'에 출격했다.
당시 '아바타 소개팅'의 멤버였던 박명수 출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명수 씨는 마리텔과 안 맞는 사람"이라며 "마리텔 나와서 돌아가셨다는 얘길 들었다"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아바타 소개팅에 대해 "아직도 짤로 많이 돌아다니더라. 저도 가끔 예전 멤버들 보고 싶고 하면 보기도 한다. 재미있었던 방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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