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는형님' 김희철이 게임도중 서인영을 끌어안았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전학생으로 김종민, 서인영, 제시가 출연했다.
먼저 서인영은 "지금도 나 보면 조금 이상한거 있어?"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이제는 아니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그럼 언제까지 있었어?"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너 정말 뻔뻔하구나"라고 답했고, 서인영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김희철은 서인영을 끌어안았고, 현장은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뿐만 아니라 서인영은 "희철아, 너 예전에 내가 사귀자고 했으면 사겼을꺼지?"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너 정도면 사귀었지"라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김희철은 "과거 서인영과 시트콤에서 키스신을 한 적이 있다. 입술만 부딪쳤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이후 나한테 전화번호 땄다. 관심 있다고"라고 폭로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