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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화 이민우가 베이징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One in a million', 'Sweet Girl', '신기루', 'Play My Song' 등 여심을 저격하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으며, 'Love Supreme', 'Girl Friend', 'Just One Night', '남자를 믿지마', 'Honey 꼬시기' 등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 Mark Ronson(마크 론슨)의 'Uptown Funk'를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이민우는 'The 'M' Style'과 Justin Timberlake(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리믹스한 무대를 연이어 선사하며 섹시하고 화끈한 무대를 이어갔다.
또한 본 공연이 끝난 후에도 사그러들지 않는 팬들의 열기와 함성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오른 이민우는 정규 4집 수록곡 'I 'M' U'와 2집 타이틀곡 'Bump!!!'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베이징 콘서트의 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지난 2일 이민우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베이징에서 오랜만에 개최된 솔로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올 하반기 신화의 새 앨범으로 인사드릴 예정인 이민우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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