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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낚시 꿈나무'로 변신한다. 처음 보는 진지한 표정으로 바다낚시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과연 그가 울릉도 낚시왕 '정태공'에 등극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정준영이 김준호-차태현과 함께 조업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손 꽁치잡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것. 이날 정준영은 최근 취미 생활을 통해 갈고닦은 수준급의 낚시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낚시 실력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호와 차태현은 정준영이 잡은 물고기를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차태현은 정준영의 예상치 못한 낚시 실력에 "준영아 50마리 잡을 수 있겠는데?"라며 만선의 꿈을 꾸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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