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손가락 2개로 제시 누른 강호동의 괴력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6-07-03 00:00



'천하장사' 강호동이 괴력을 발휘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쎈언니' 제시, 서인영과 이들의 가방을 대신 멘 '17년차 대세 예능인'김종민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이날 '파워걸' 제시와의 돌발 팔씨름 대결에서 손가락 2개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제시는 이날 자신이 잘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팔씨름"이라고 답했다.

제시와 민경훈의 팔씨름 맞대결이 시작됐다. 민경훈의 팔이 부들부들 떨렸다. "이정도면 제시가 승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제시는 거침없이 천하장사 강호동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호동이 제시를 배려해 손가락 2개로 경기에 임했다. 손가락 2개만으로 괴력을 발휘했다. 순식간에 제시의 팔을 내리꽂았다. 강호동은 천하장사다운 완벽한 승리를 뜨거운 세리머니로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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