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들이 바라는 이상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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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귀여운 여자는 가장 많은 남자 셀럽들이 몰렸던 스타일이다. 풋풋함과 특유의 애교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싶을 때는 파스텔 컬러의 소프트 걸리시룩을 추천한다.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의 2016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세레니티(Serenity)가 여름시즌 더욱 인기리에 활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사랑스러운 무드에는 스커트 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아래로 갈 수록 퍼지는 플레어나 머메이드 라인으로 발랄함을 강조할 수 있다.
[Style Tip] 세레니티는 민트(Mint)와의 토널 배색으로 맑고 청명한 느낌이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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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이 없는 여자의 매력은 관심 없다는 듯 시큰둥한 표정에서 나온다.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도도한 겉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올블랙룩으로 손쉽게 시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데 블랙에서 나오는 카리스마와 함께 도도함을 뽐내기 좋다. 이런 올 블랙 스타일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를 믹스해보면 좋다. 특히 여름에는 속이 비치는 얇은 오간자나 레이스로 시스룩 소재를 활용해 로맨틱한 무드를 뽐내 보자.
[Style Tip] 초커나 스트랩 힐을 매치하면 섹시하면서 치명치명 열매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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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08. 두 가지 반전 매력을 동시에 '양면성을 가진 여자'_이제훈, 임시완, 소지섭, JYJ 김재중, 방탄소년단 슈가
때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반전 성격을 동시에 가진 카멜레온 같은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도 많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화끈함이 매력인 그들처럼 스타일도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개성있게 연출하자. 강렬한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는 시스룩 소재가 더해져 유니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 모던한 오피스룩도 아티스틱한 프린트가 살짝 더해진 것을 선택하거나 바캉스에서 활용하기 좋은 보디수트는 파자마 아우터와 레이어드해 고혹적이고도 아찔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Style Tip] 과감한 스타일링인 만큼 특별한 날에 연출, 팔색조 매력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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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매력의 섹시한 스타일은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요즘 대세이자 가장 힙한 남자 랩퍼들의 이상형으로 많이 선택되었다. 섹시한 여자들의 공통점이라면 다들 몸매종결자라는 것이다. 갈고 닦은 육감적인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보디 콘셔스 드레스나 브라톱&핫팬츠 스타일링이 좋다. 여기에 트랜디한 립 컬러로 급부상한 매트한 레드를 더하면 강렬한 인상을 전할 수 있다. 또 휴가지에서는 비키니도 좋지만 타이트한 래쉬가드로 절제된 섹시미를 드러내는 것도 추천한다.
[Style Tip] 올여름 휴가지 퀸이 되고 싶다면 눈에 띄는 네온 컬러의 래쉬가드를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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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그들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을 제시할 수 없는 독특한 이상형을 밝힌 남자 스타들도 있었습니다. 각각 전혀 다르면서 확고한 자신만의 여성상을 밝혔는데요. 엉뚱하지만 개성 넘치는 이들의 스타일 또한 '취존(취향 존중)'해야 겠죠?
[Style Tip] 자신의 확고한 취향에 맞는 여자라면 무엇이든!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은 그들의 취향.
[최정윤, 이새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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