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 옥택연,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 최선다할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7-01 14:43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 발표회가 1일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옥택연 김소현 김상호 권율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물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7.0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싸우자귀신아' 출연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옥택연은 "내년에 군대가기 전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권율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텐데 '싸우자 귀신아'를 통해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보내게 해드리겠고 말했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다. 옥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 등이 출연하며 '또 오해영' 후속으로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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