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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남주혁이 소년과 남자를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31일 중국 패션지 '하퍼스 바자 차이나'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6월호에 실린 남주혁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주혁은 "현재 '보보경심:려' 촬영 중인데 작품 끝나면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하지 못했던 일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 남주혁은 "가리지 않고 이 역할 저 역할 다 해보고 싶다"며 "악역도 자신 있게 잘할 수 있다. 악역을 제일 해보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남주혁은 미래 계획에 대해 "미래는 항상 밝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다 보면 안 되는 건 없다. 부정적인 생각은 안 하고 하면 언젠가 된다는 생각으로 20대를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주혁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 촬영에 한창이다. 중국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인 '보보경심:려'는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남주혁 외에도 아이유, 이준기, 지수, 강하늘, 김성균, 성동일, 서현, 홍종현, 백현 등이 출연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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