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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재진이 즉석으로 MC김구라를 똑같이 그려내며 화가 못지 않은 '그림실력'을 입증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재진은 '김구라 초상화'를 그려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진 씨 그림 실력이 장난이 아니에요~"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사전에 연습해온 김구라 그림을 공개한 데 이어 즉석으로 김구라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때 이재진은 주위사람들에 상관없이 그림 그리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무엇보다 완성된 자신의 초상화를 본 김구라는 "역시 YG의 매제야~"라며 감탄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이재진이 김구라를 얼마나 꼭 닮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재진은 옛날 개인기를 대 방출해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 예정.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그는 배추도사부터 오리-전유성-이승만 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과거에 유행했던 성대모사를 해 보였다고 전해져, 이재진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재진이 그린 김구라 초상화와 폭소를 자아내는 그의 4차원 예능감은 오는 6월 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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