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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재진, '독특화법+엉뚱생각' 4차원예능감 폭발 예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31 13:0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재진이 즉석으로 MC김구라를 똑같이 그려내며 화가 못지 않은 '그림실력'을 입증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6월 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서윤/ 연출 황교진)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이재진-강성훈-장수원-김재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재진은 엽기표정으로 첫 인사를 건네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후 그는 독특한 화법과 엉뚱한 생각이 도드라지는 꾸밈없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고, 이에 4MC는 "방송 제일 잘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재진은 '김구라 초상화'를 그려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재진 씨 그림 실력이 장난이 아니에요~"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사전에 연습해온 김구라 그림을 공개한 데 이어 즉석으로 김구라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때 이재진은 주위사람들에 상관없이 그림 그리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무엇보다 완성된 자신의 초상화를 본 김구라는 "역시 YG의 매제야~"라며 감탄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이재진이 김구라를 얼마나 꼭 닮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도발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재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YG와 계약하면서부터 다 같이 타도 H.O.T.를 외친다면서요?"라는 규현의 말에 강성훈은 "재미 삼아 하는 거죠~"라고 답한 반면, 이재진은 "장난 아니야~ 나와!"라며 개구진 도발 표정을 지어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재진은 옛날 개인기를 대 방출해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 예정.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그는 배추도사부터 오리-전유성-이승만 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과거에 유행했던 성대모사를 해 보였다고 전해져, 이재진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재진이 그린 김구라 초상화와 폭소를 자아내는 그의 4차원 예능감은 오는 6월 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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