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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젝스키스 차 파손 사건의 전말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조영구는 "차 수리비 견적이 1100만 원이 나왔었는데, 보험회사에서는 현장에서 연행된 젝키 팬 두 명에게 수리비를 청구하겠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냥 보험처리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이 여러 명이 모아서 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30만 원 모았다고 연락이 왔다"며 "내가 다 물게 생겼는데 젝키 사장님이 수리비 1100만 원 주었고 그게 전부였다"라고 새 차를 받은 것은 소문에 불과함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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