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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이오아이가 생애 첫 게릴라 콘서트에 나선다.
하지만 현장에는 5천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고, 아이오아이는 예상치 못한 많은 숫자에 깜짝 놀랐다. 특히 김소혜는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감격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아이오아이는 관객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픽미', '드림걸즈' 등을 부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그때마다 힘이 되어준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며 이심전심으로 눈시울을 붉히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은 오늘(31일) 저녁 8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