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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싸이가 전국 16개 대학 축제에서 총 240곡의 공연을 하며 명실상부 '축제의 신'다운 위력을 입증했다.
앞서 싸이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뽑은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에 오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당시 싸이는 "올해로 40세, 대학생들과 20살 차이난다"며 "그래도 신나게 하는 것은 제가 1등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현재 중국을 오가며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더 리믹스'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