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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이다 여주'가 탄생했다.
탄탄한 연기력 또한 통쾌함을 배가시키는 요소가 됐다. 박태수와의 인연을 밝히며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누명을 벗을 수 있다는 기쁨과 사랑하는 스승을 잃은 슬픔 등 복잡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살아났다. 베테랑 배우인 김미숙의 카리스마 연기에 뒤지지 않는, 당찬 연기였다.
과연 진세연이 이대로 '사이다 여주인공'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6-05-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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