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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딴따라' 지성이 혜리를 향한 심쿵 케어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혜리는 지성을 보면 자동으로 터져 나오는 상큼한 미소로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성의 대사를 한 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눈을 반짝이며 지성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지성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까지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지성은 혜리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 여심을 들썩거리게 한다. 이처럼 지성과 혜리는 현실에서도 극중 석호와 그린처럼 서로에게 든든하고 선후배. 두 사람의 현실 케미는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