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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예술가 김선생님의 정체는 배우 강지섭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강산에의 '흐르는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를 선곡,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에 이어 '거리의 악사'는 흥에 넘치는 '허리 통통' 댄스를, '예술가 김선생님'은 이정재와 이순재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저음 대결'을 통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매력적인 저음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투표 결과, 68대 31로 '거리의 악사'가 승리했다. 이어 성시경 '내게오는길'을 감미롭게 부르며 가면을 벗은 '예술가 김선생님' 정체는 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