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화기애애 분위기 속 남다른 팀워크 '살벌 NO'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5-29 14:0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 배우들이 웃음의 신으로 등극했다.

매주 수, 목요일 마다 시청자들을 긴장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는 '마스터-국수의 신' 배우들이 드라마 속에서의 살벌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기애애 하고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것.

극 중 서로를 향해 날선 칼날을 숨기고 있는 천정명(무명 역)과 조재현(김길도 역)은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여기에 늘 진지한 카리스마로 똘똘 뭉쳐있는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은 햇살 같은 미소를 짓거나 셀카를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봄 부터 드라마의 중반을 넘어선 현재까지 동고동락하고 있는 배우들은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남다른 돈독함을 자랑하고 있다고. 이러한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이제 더욱 숨 가빠지는 2막에 힘을 싣게 될 배우들의 팀워크가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무명(천정명 분)은 친자확인서를 보고 김길도(조재현 분)와 김다해(공승연 분)가 부녀관계임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다. 이처럼 궁락원을 둘러싸고 더욱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방송에선 어떤 2막이 펼쳐질지 집중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로 똘똘 뭉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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