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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이 고현정 앞에서 사고를 했다.
알고보니 그곳은 서연하가 박완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했고, 또한 서연하가 사고가 난 장소기도 했다.
과거 서연하는 박완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너한테 오늘 프러포즈를 할꺼거든. 6시에 성장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더라. 우리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박완은 사고를 목격하고 주저 앉았다. 알고보니 서연하가 차에 치었던 것.
서연하는 "여기 오는게 편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우정을 빌고 싶었거든. 완아 영원히 널 사랑해. 친구로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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