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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아이콘 가수 에릭 남이 부모님에게 받은 가정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에릭 남은 "(남을 잘 배려하는 걸로 유명한데) 매너를 아버지께 배웠냐. 여행에서도 아버지를 배려했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매너를 강조하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런 게 나오는 것 같다. 다 부모님 덕분인 듯하다"며 "어느 정도냐면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매너에 대해 잔소리를 많이 들었다. 부모님께 많이 배웠다"고 했다.
또 에릭 남은 "제작진이 여행에서 진짜 하나도 안 도와주셔서 그게 아버지를 더 배려하게 했다. 아버지를 신경을 쓰다 보니까 좀 더 매너 있게 행동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