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희정, 숙지기 직전 허준 품에서 "미안하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27 21:0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의 어머니 김희정이 사망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허준(윤시윤 분)이 김 씨(김희정 분)이 불길에 휩싸인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수발무녀들의 화살을 맞고 흑림에 쓰러져 있던 허준(윤시윤)은 겨우 정신을 차리고 급히 어머니 김 씨가 있는 창고로 달려가 그를 구했지만 때는 이미 늦고 말았다.

김 씨는 허준에게 "미안하다, 네가 더 좋은 집에서 태어났어야 했는데"라는 말을 남긴 뒤 숨을 거뒀다.

허준은 어머니의 죽음에 오열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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