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연애의발동' 지진희 "혜림, 너무 예뻐져 딸 같지 않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27 20:25


'연애의발동' 지진희 혜림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m / 2016.05.27.

배우 지진희가 딸로 출연했던 혜림의 미모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발동:상해여자, 부산남자' 언론시사회에 김태균 감독과 배우 지진희, 원더걸스 혜림이 참석했다.

이날 지진희는 부녀로 호흡을 맞췄던 혜림을 향해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2년 전에 촬영할 때만해도 내가 한순간에 실수로 이 나이의 딸을 낳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딸이 아니라 애인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한편 '연애의 발동:상해 여자, 부산 남자'는 별자리 궁합을 믿는 여자(진의함)가 동생(진학동)과 여자친구(혜림)의 궁합 때문에 결혼을 반대, 사돈(지진희)과 동생을 맺으며 동생의 결혼을 저지하려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내달 2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