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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수희와 타이거JK가 '특급 콜라보'로 뭉쳤다.
한편, 김수희는 타이거JK에 대해 "타이거JK의 아버지 서병후와 친구였다"며 "칼럼니스트였던 서병후가 내게 응원을 많이 해줬고, 덕분에 가수로 데뷔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타이거JK 얼굴이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그래서 타이거JK 얼굴만 봐도 울컥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수희와 타이거JK의 '특급 콜라보'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판타스틱 듀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 날 방송에서는 바이브와 휘성도 출연해 불꽃 튀는 '소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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