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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김혜수-마동석, 파격 반전패션 '빵빵 터진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26 10:0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톱스타의 역대급 임신 스캔들로 올 여름 웃음을 책임질 영화 '굿바이 싱글'이 코믹 매력 가득한 스틸컷 12종을 공개했다.

올 여름, 가장 유쾌한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영화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26일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먼저, 역대 출연작 사상 최다 의상을 선보이는 김혜수의 블링블링한 드레스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의 하이웨스트 팬츠까지 '김혜수 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의상들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의상은 물론 선글라스, 클러치백, 하이힐 등 톱스타다운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낸 그녀의 모습은 감탄사를 절로 불러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레이스 달린 앞치마를 두르고 소속사 고주연엔터 식구들 앞에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한 상 가득 차려놓은 모습부터 이른바 파격적인(?) 사과머리를 한 채 깜찍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까지 극과 극의 매력으로 상상 이상의 모습들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주연'의 평생지기 절친이자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평구'로 등장하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 또한 시선강탈의 저력을 발휘한다. 원색 프린트가 가득한 옷을 입고 김혜수와 장난치는 모습과 팔뚝 근육을 무색하게 만드는 파스텔톤 앞치마를 두른 채 빨래를 걷는 모습은 '마요미'스러운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이외에도 '평구'의 아내로 등장하는 '상미' 역의 서현진, '주연'과 각각 달콤 살벌한 관계를 보여 줄 국민앵커 '민호' 역의 이성민과 '지훈' 역의 곽시양, 그리고 '주연'을 책임지는 고주연엔터의 '김대표' 김용건, '미래' 황미영 또한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배우들의 상상초월 코믹 매력이 가득한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웃음을 예고한 영화 '굿바이 싱글'은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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