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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상위 1% 천재 CEO로 변신하며 성공적으로 지상파에 안착했다.
또한, 시연회를 앞두고 게임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자 단번에 해결하는가 하면, 게임회사의 대표로서 직원 프로그래머들에게 냉철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산업스파이에 의해 시연회를 망쳤고 자전거를 타며 답답한 마음을 풀던 중, 술에 취한 심보늬(황정음 분)와 마주친 것. 이어, 자신에게 호랑이냐고 묻는 보늬에 "그래, 나 호랑이띠다. 86년 호랑이띠. 됐어요?"라며 앞으로 시작될 두 사람의 스토리에 운을 띄웠다.
이처럼, 류준열은 IT계 최고의 게임회사 '제제팩토리'의 CEO이자 상위 1%의 범상치 않은 두뇌를 지닌 '제수호'로 완벽 변신하며 무한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첫 로맨틱 코미디에서 선보인 안정적인 연기와 흡입력으로 지상파 안방극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