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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이는 개봉 41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미션임파서블 3'(2006년 5월 3일 개봉)을 넘는 기록으로 역대 5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다. 또한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개봉 17일째,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18일째 5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른 흥행세이다.
500만 돌파를 기념해 '곡성'의 주연들인 곽도원, 천우희, 김환희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종구' 역으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보여준 곽도원은 손으로 500만을 표현하는 재치 넘치는 모습의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목격자 '무명' 역으로 관객들을 압도한 천우희는 '곡성 500만 감사합니다'라고 전했고, 놀라운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 '효진' 역의 김환희는 직접 쓴 '500' 숫자와 함께 활짝 웃는 귀여운 모습의 기분 좋은 인증샷으로 500만 돌파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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