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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혜원이 딸 리원의 "난 꿈이 없어요"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혜원은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데리고 평소 자신이 요리를 배우는 스튜디오로 향한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 머랭쿠키를 만들던 리원이는 동생 리환이의 방해에도 흔들림 없이 쿠키를 만드는 모습을 보이고, 스튜디오에 있는 케이크 시식한 후 바로 만드는 법을 술술 읊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이들과 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혜원은 "파티시에 직업 체험을 통해 이런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사실 리원이가 빵 만들 때 옆에서 계속 태클을 거는 동생 때문에 화났을 것 같은데 분위기 망칠까봐 잘 참아준 것도 고맙다"며 리원이를 대견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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