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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이를 기념해 남자주인공 왕대륙이 오는 6월 5일 한국을 찾아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아시아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한 왕대륙은 중국 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번 내한을 결정했다. 왕대륙은 개봉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2030 한국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왕대륙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팬들의 지속적인 내한 요청에 감동해 이번 한국 방문 소식을 SNS에 직접 전하기도 했다. 왕대륙은 6월 5, 6일 이틀 동안 한국에서 '나의 소녀시대' 영화팬들과 직접 만나는 등의 홍보활동으로 영화의 흥행 불꽃을 다시 지핀다는 계획이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와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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