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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EXID LE가 이번에도 프로듀서로 나서 걸그룹 최고 실력파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그녀의 저작물만 총 34곡(작사 34곡, 작곡 8곡). 걸그룹 가운데 단연 독보적이며 보이 그룹을 통틀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수치다.
특히 지난 주말 서울, 광주, 부산에서 열린 EXID의 정규앨범 팬 음감회에서 LE가 만든 타이틀곡 'L.I.E(엘라이)'와 '데려다줄래'의 반응이 뜨거워 EXID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모은다.
한편, EXID는 24일 정오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Street'의 LE 티저를 전격 공개해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또다른 장난끼 넘치는 귀여운 소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