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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전문 플랫폼 ㈜코미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민)(이하 코미카)가 해외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네오바자르는 전 넷마블게임즈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역임한 성진일 대표가 이끄는 동남아 게임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이며, ㈜파노라마 엔터테인먼트는 '나인틴', '먹는 존재' 등 웹툰을 기반으로 한 웹 드라마부터 100만 관객을 동원한 상업영화 '날, 보러와요'를 제작한 뉴미디어 콘텐츠 전문 투자. 제작사다.
코미카 김창민대표는 "이번 네오바자르와의 공동사업으로 동남아 지역에 불고 있는 K팝, K드라마에 이어 웹툰으로 새로운 한류바람을 이끌고 나아가 웹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 및 영상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코미카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출시 한달 만에 만화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웹툰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만찢녀'로 유명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최유정을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만화 '짱' 임재원, '야뇌 백동수' 이재헌 작가가 공동 작업한 블록버스터 웹툰 '우투리'를 비롯한 다양한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mica.com)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