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진서 죽음으로 전광렬 극적 생존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대박' 전광렬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대박'에서는 숙빈 최씨(윤진서) 죽음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이인좌(전광렬)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좌는 밧줄로 온몸이 꽁꽁 묶인 채 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칼날이 이인좌의 목을 겨누는 그 순간 연잉군(여진구)는 숙빈 마마가 승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인좌는 음흉하게 웃으며 자신의 뜻대로 일이 흘러감을 기뻐했다.

이어 조일수는 "숙빈 숨을 거두는 순간부터 금형이기에 사형을 집행할 수 없다"고 크게 말했다.

그는 "이인좌, 쉽게 죽는 자 아니다"라면서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