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아이오아이 "헤어짐 아쉬워, 10년 후 꼭 뭉치자"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10년 후의 재회를 약속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정식 데뷔 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I.O.I와 만났다.

평균 연령 18세의 I.O.I가 최근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 한강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세팅해놓고 고수부지로 멤버들을 불러냈다. 스케줄을 마치고 한강에 도착한 I.O.I 멤버들은 한강공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속내를 털어놨다.

'프로듀스 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뒤 1년 동안 함께 활동하게 된 멤버들은 "바빠도 같이 활동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도 곧 다가올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조심스레 드러냈다. 그러면서 "10년 후에 꼭 다시 뭉치자"라고 한마음으로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I.O.I와 '쇼윈도 부부'의 훈훈한 한강 회동은 24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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