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시아 ‘딸 걱정’ 토로 “다섯 살이지만 노출 안 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5-23 08:5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시아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딸을 가진 부모로서의 걱정을 털어놓는다.

오는 23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는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딸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시아가 어머니의 입장에 적극 공감하며 패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정시아는 "첫째 아들을 출산한 후에도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딸을 낳고 나서 달라졌다. 서우가 다섯 살 꼬마임에도 불구하고 치마를 입을 때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깅스나 스타킹을 반드시 신겨준다"며 노출이 심한 의상에 대한 엄마로서의 걱정을 토로했다.

이번 동상이몽은 1년 365일 술 사랑에 빠져 사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남학생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서우맘' 정시아의 야무진 육아 이야기는 오는 2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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