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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세 아빠 오지호-양동근-인교진과 세 친구 서흔-조이-하은의 함께라서 더 즐거운 공동육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서흔-조이-하은 세 친구도 첫 만남부터 절친 포스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흔과 하은은 오지호의 바람 소리에 맞춰 똑같이 하늘을 나는 슈퍼맨 포즈를 취하는 등 첫 만남부터 네가 하면 나도 한다의 찰떡궁합 케미를 드러냈다. 조이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옹알이를 터트렸고, 이에 서흔-하은은 빵긋빵긋 미소로 화답하는 등 서로를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세 친구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세 아빠는 육아를 함께하면 할수록 절친한 사이가 됐다. 서로 육아의 팁을 나누는가 하면,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똘똘 뭉치게 된 것. 급기야 세 사람은 양동근의 주도하에 OGG라는 힙합 크루까지 결성하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