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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보니하니 이수민(15)이 SBS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번째 사랑'을 통해 본격 연기 활동에 나선다.
이수민은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단역으로 데뷔, 2014년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 '하니'로 활약하며 '초통령'으로 거듭났다. 귀여운 외모와 노련한 말솜씨로 '리틀 유재석'으로 불리면서 CF까지 줄줄이 꿰차며 국민 여동생의 계보를 잇고 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질 않길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 역에는 앞서 지진희가 낙점됐다. 김희애는 방송사 PD 강민주 역을 맡아 지진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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