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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민아가 온주완과의 해피엔딩을 꿈꿨지만 현실과 마주하고 좌절했다.
이어 회사에서 석준수는 만난 공심은 안단태(온주완)에게서 받은 사진을 지워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회사사람들의 눈초리에 무거워 했다.
그러던 중 사장실에서 석준수와 염태희(견미리)와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비서 공심과 친하게 지내는 석준수에게 "니가 불쌍하다고 다 받아주고 챙겨주고 그러니까 학벌도 후지고, 집안도 후진 여자가 붙는거다"라고 독설했고, 그런 어머니를 진정시키려는 석준수는 "알았다. 그런거 아니다"라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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