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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광수가 '똥손'의 계보를 이으며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역시 이광수의 몸에 찰싹 붙어 진을 빼고, 박스도 훔쳐 달아나는 등의 활약을 보였고, 결국 방탄소년단 팀이 승리했다.
대결에서 진 멤버들은 라면박스 기부를 놓고 대결을 펼쳐졌다. 가장 많은 200박스를 뽑은 사람이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3명이 남게 됐다.
앞서 회식비 100만원을 쾌척한 김종국에 이어 이광수 역시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게 됐다. 이광수는 물세례를 맞으면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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