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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황금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입술을 내밀고 카메라를 쳐다보거나 노골적인 눈빛 교환으로 스스럼없는 사이임을 과시하고 있다.
가수와 농구스타로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은 영화로 인연을 맺었다. 스테판 마버리는 최근 영화 '베이징의 뉴요커'로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는 미국 뉴욕에서 중국으로 넘어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마버리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이 영화에 제시카가 출연하면서 두 사람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 6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함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 탈퇴 후 디자이너와 사업가로 변신한 제시카는 한국과 중화권을 오가며 활동하다 최근 첫 솔로 미니 앨범 'With Love, J'를 내고 가수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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