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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가왕'을 향한 역대급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램프의 요정'을 향해 김현철, 윤하 등 연예인 판정단 대다수가 "가수 김경호"라는 추측을 강하게 제기했다. 비스트 손동운 역시 "램프는 누군지 다 아시겠죠?"라며 김경호임을 암시했다. 유영석은 "음악대장과 진검승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방송 이후 '음악대장'과 '램프의 요정'이 줄곧 검색어에 오르며 맞대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 방어 못지 않게 뜨거운 관심사는 '장르 파괴자' 음악대장의 선곡이다.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 '매일매일 기다려까지' 가왕 방어전에서 매회 '상상이상'의 선곡과 가창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200% 충족시켰던 그의 새 레퍼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