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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천정명과 조재현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사라졌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속 상황과는 180도 다르게 미소가 한 가득인 두 배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지난 19일(목)에 방송된 8회 엔딩으로 김길도(조재현 분)가 궁락원의 면부가 되기 위해 테스트를 본 무명(천정명 분)이 최순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진위를 파악하려고 그의 화상 자국을 확인하는 촬영 장면으로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숨을 가쁘게 만들 정도로 긴장감을 높였었기에 이들의 해맑은 웃음은 더 큰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카메라가 돌자 두 배우는 상황에 완벽하게 집중해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무명은 궁락원의 면부 테스트를 완벽하게 수행해내 김길도마저 긴장케 했다.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무명이 난관을 딛고 면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웃음이 한 가득인 천정명과 조재현을 모두 만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