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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쇼미더머니5' 1세대 래퍼 원썬이 탈락했다.
원썬은 "난 패스하면 올패스다. 왜냐면 경력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프로듀서들은 원썬의 등장을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원썬의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콰이엇은 "되게 옛날 음악 듣는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도끼는 "오히려 본인의 곡으로 본인 색깔을 보여줬으면 좀 더 좋았을 거 같다"고 아쉬워했다.
매드클라운은 "별로였다. 랩 뱉는 방식 자체가 너무 올드하셨다"고 혹평했고, 길은 "비트 선정부터 물과 기름처럼 따로 놀았다. 그런 선택을 왜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썬은 "납득이 안된다"며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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