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이석훈X이소리, 끝판왕 손승연 팀 이겼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5-20 22:3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 SG워너비 이석훈과 이소리가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과 어린이 뮤지컬 배우 이소리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석훈과 이소리는 장혜진의 '내게로'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만큼이나 아름다운 화모니로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았다.

모든 감정을 쏟아낸 이석훈과 이소리는 '끝판왕'으로 불리는 손승연 팀 역전에 성공하며 427점을 획득했다.

결국 이소리는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소리는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노래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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