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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 없이 혼자 혼인신고를 마치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남편은 없었지만 많은 하객들로 '떠들썩'한 혼인신고 현장이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나오는 구혜선은 취재진들을 향해 "부끄럽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KBS2 의학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예정보다 앞서 혼인신고를 한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내일(21일)에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한 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예식 비용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안재현의 드라마 스케줄을 고려해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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