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 "마지막 키스, 해뜰 때" B1A4 진영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5-20 10:58


음악의신2 탁재훈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음악의신2' 탁재훈이 넘치는 센스를 과시했다.

19일 Mnet '음악의신2'에서 탁재훈과 이상민, 진영, 나인뮤지스 경리, 김가은, 백영광 등 LTE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야유회를 나섰다.

이날 탁재훈은 진영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이에 진영은 "진짜 오래됐다. 연습생 시절"이라고 답했다. 이에 경리는 "진짜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았다. 진영이 "옛날에…"라며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자 이상민은 "막장 드라마네"라고 촌평하며 웃었다.

이어 탁재훈은 경리로부터 "오빠는 언제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상민이 "아까 오기 전에"라고 놀리자 탁재훈은 "지금 몇시냐. 아까 해뜰때"라고 받아 좌중을 웃겼다. 탁재훈은 "집에는 같이 안 갔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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