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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 지성이 딴따라밴드를 향해 "아낌없이 다 보여주자"라고 말한 부분이 순간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드라마는 전국시청률 7.7%(서울수도권 8.8%)을 기록했다. 하지만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는 4.6%로 각각 3.0%와 2.1%에 그친 KBS '마스터-국수의 신'과 MBC '굿바이미스터블랙'을 가볍게 제치고 꿋꿋이 1위 자리에 지키며 10회 연속 광고완판을 이뤄낼 수 있었다.
또한 점유율부분에서 드라마는 남자시청자 10대, 그리고 30~50대가 20%를 훌쩍 넘겼고, 여자시청자 10대가 36%, 그리고 20~40대는 20%대를 넘기면서 점점 더 고른 시청자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감독, 그리고 '퍽'의 이광영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뿐만 아니라 콘텐츠파위지수와 화제성부분에서 최상위자리를 유지하며 상반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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